지난 8월 28일(월) 11: 40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초청내빈과 조합원을 포함한 8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사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었습니다.  2012년부터 조합원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고 뿌리기업간의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서 특히, 이번 대회는 불우이웃돕기 및 재난재해 극복을 성금 모금을 함께 진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의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조하는 뜻 깊은 대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윤동진 이사장,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수균 이사장을 비롯한 부산경남금형조합 회원들도 참가하면서 지역 중소기업간, 영남권 금형조합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대구경북금형조합 박만희 이사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내빈과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회 행사 집행 후 잔액과 현장 모금액을 합한 1,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탁하여 우리 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서 참가자 전원의 박수 속에 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